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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해도 한것 같지 않은 다이어트 중인 나란놈...
운동이 10 먹는게 90을 차지 한다는 말을 들어서
밀가루를 끊으려고 애쓰다 한번은 먹자! 하고 선택한게 제로 베이커리빵이였다
배민을 애용하는 나는 종종 집 근처 비건카페에서 빵을 시켜먹곤 했는데
카페에서 구매하는 비건빵들도 냉동보관후 먹을때 미리 꺼내 놓으면 그맛 그대로 즐길수 있다길래
요즘 뜨고있는 제로베이커리에서 주문해봤다
내가 주문한건 제로베이커리 카카오톡 딜 을 이용하여
디저트 7종세트였다
아이스박스에 잘 정리되어 배송왔는데
아이스팩이아닌 물로 줘서 뭔가 친환경적인 느낌..?!
내가 구매한 7종
브라우니 / 오리지널스콘 / 코코넛와플
앙버터스콘 / 브라우니샌드 / 초코타르트 / 크림치즈 타르트
이렇게 7개가 21500원이였다
개당 3천원~3100원꼴?
보관은 전부 냉동실에 보관해뒀다가 먹기 30분 전에 꺼내놓으면 된다
냉동보관이여도 30일 이내 먹는게 좋다고 한다
가장 궁금했던 앙버터 스콘!
진짜 앙버터가 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제로베이커리 7종 구성에 이게 들어가있어서 시킨게 크다
띁자마자 팥색깔이 일반 베이커리에서 먹는 앙버터의 팥색깔보다 많이 흐린...?
무설탕이여서 그런감...? 하고 한입 와앙
겉은 스콘이여서 겉바속촉 포슬포슬한 느낌에 안에 팥은 역시 많이 달지 않다
버터의 고소함과 기름짐이 뻑뻑하지않게 밸런스가 잘 유지되어 있어서 질리지않고 먹을수 있을 것 같았다
두번째로 까본건 브라우니 샌드
이건 아들이 자기가 먹고싶다고 빨리 까달라고 조르길래 뜯어봤다
이것도 많이 달지않고 담백한 느낌이랄까
크림이 크림같지 않은 건강한맛이였다
냉동실에 얼렸다가 살짝만 녹여서먹으면 아이스크림 샌드 느낌일것같았다
크기는 오뜨보단 짧고 오뜨보단 뚱뚱한 크기였다
5살인 아들이 잘먹는거 보면 맛있다는 증거 아닐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뜯지않은 브라우니와 타르트 스콘 와플은 다시 후기 남겨놔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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